제목 그대로입니다.
겹쳤어요..
어쩌다 그렇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결과는 똑같죠 겹쳤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제일 친한 친구, 저희 아부지 장례식에도 삼일 내도록 있어주던 친구라
꼭 거기 참석하고 싶어요,
친구는 괜찮다며 시누이 결혼식에 가도 된다. 니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안다고 하지만
절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저도 안좋아하는 시누이의 결혼식에 왜 굳이 제가 가야할까요
그냥 친구 결혼식 가면 안될까요?
시누는 뭐... 어쩌라고 싶네요
남편도 제가 이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얼마나 소중한 친구인지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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