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도 품에서 다 떠나보내고
이제는 두 부부만 남아
살림살이 하기도 단촐하고 시간도 여유가 많아져서
가까이 사는 여고동창들 자주 만나고싶은데
한 친구가 연락해도 안받고 차단하네요
뭐가 서운했던건지 아님 말못할 문제가 있는건지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