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남자가 그렇게 좋으면 친구 말고 남자랑 놀라고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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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때 친구들하고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지금은 20대 중반이에요!)
친구들 중 한명이
남자가 없으면 약속에 안 나와서
스트레스 받아요
이게 왜 스트레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잇는데
약속을 잡고 온다고 다 얘기해놓고
남자가 없는 약속이엇으면 당일에 못온다고 파토를 냅니다..
근데 남자인친구들이 껴있는 약속에는
매번 안 빠지고 와요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남자가 그렇게 좋으면 친구 말고 남자랑 놀라고 해야죠.. ;;
꼭 이런친구들 있더라고요 ㅎ 그렇다고 절연 할수도 없고ᆢ 그러려니 지냈습니다 얄미워요
저라면 서서히 거리둘듯요 뭐죠? 친구를 소중히 할 줄 모르네요...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네요😞😞 친구가 남자친구가 없으면 약속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친구가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상황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거나,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친구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사회적 지지를 느끼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친구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당신의 감정이 어떤지 이야기해보면 서로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고, 친구 때문에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20대 중반이면 한창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인데, 그런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다니 마음이 쓰이네요. 어떤 이유든 간에, 약속을 잡아놓고 당일에 취소하는 행동은 같이 약속을 기다린 다른 친구들에게 큰 실망감을 줄 수 있죠. 게다가 남자 친구들의 유무에 따라 약속 참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요. 혹시 친구분과 이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감정을 배제하고 차분하게 친구분의 생각을 물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친구분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방어적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대화가 어렵다면, 다른 친구분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다 같이 친구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혼자서만 속앓이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거예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부디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남자없을 때 약속 캔슬시키면, 남자 없음 절대 만나지 못하는 껍데기만 친구일뿐인데 굳이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 가치도 없는거 같은데.. 안 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네요.
세상에는 이러사람 저런사람 가지각색이죠 20대 중반이면 학교때 친구 소중할때죠 그런데 그런 친구 오래 못 가요 친구도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면서 어느정도 걸러지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러려니 하세요
오랜 친구 사이에서 느끼는 서운함은 누구보다 깊은 마음에서 비롯된 감정이에요. 글을 읽으며 느낀 건 단순히 '친구가 약속에 안 나오는 문제'보다, 그 행동 뒤에 느껴지는 외로움과 소외감, 그리고 “내 우정은 그만큼 소중하지 않았던 걸까?”라는 안타까움이었어요. 저도 친구가 있는데 “남자가 있다고 하면 자다가도 나오는 친구, 남자가 없다면 커피숍이나 등산에서 남자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친구가 있어요”그래서 저는 그친구를 멀리 하고 있지요, 님의 글에도 단순히 한 번의 실망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에서 오는 깊은 실망감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그런 친구의 행동이 나를 비교하게 만들고, 때로는 자존감을 건드릴 때도 있어요. 심리적으로 보면 이런 친구들은 이성과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얻거나, 외적 인정에 대한 욕구가 커서 거기서만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런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점점 나를 힘들게 한다면, 그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당신이 이상하거나 예민한 게 아니에요. 이럴 때는 진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고, 그 친구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에요. 만약 그 친구가 계속해서 같은 태도를 반복한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조금 더 멀리 두는 것도 나를 위한 선택일 수 있어요. 모든 관계는 ‘거리 조절’이 필요하니까요. 중요한 건, 당신이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않는 거예요. 진짜 친구는 남자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있는 시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존재니까요. 당신의 진심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곁에 생기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겁니다. 그 사람은 본인을 소중히 하지 않는 친구에요.
제 친구 중에도 그런 애가 있었어요. 남자랑 만나기 전에 시간 애매하게 뜨면 땜빵용으로 불러내고, 친구들이랑 만나는 중에도 실시간으로 남자랑 약속 잡고 중간에 휙 가버리는게 일상이였죠. 저한테는 중요한 친구가 아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랫동안 그 친구랑 깊은 관계를 유지했던 몇몇 친구들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렇게 지내더니 그 친구 결혼식 할 때 친구들은 아무도 안갔다고 하더라구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그분만의 스타일이 있는 거죠 안 맞는다고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있나 싶네요 모임에서 빼시던지 그러기에 애매하다면 그냥 그런 성격인 걸 알고 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없는 약속은 안나오는 친구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저라면 이미 절교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