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매운 어묵김밥 싸 줄까?"

 

"딸 매운 어묵김밥 싸 줄까?"

이 한 마디에 화색이 도는 울 딸.

 

입맛 없는 딸을 위해서 젤 좋아하는 

매운 어묵김밥 쌌어요.

어묵 매콤하게 볶아서 단무지와 견과류와 

멸치볶음도 넣어서 정성껏 준비해 놓았네요.

왔다갔다 하나씩 들고 가서 맛있게 

먹어주니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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