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하면서 김장해야해서 이것저것 마트에서 사가지고 왔네요
저도 제 신세를 볶는것 같아요
절임배추를 사서 하면 될 것을 왜 구지 이렇게 생배추를
사서 생 고생을 하는지 나도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저는 해년마다 절임배추는 안사고 생배추를 사네요
이렇지 말아야하지 하면서도 그냥 또 이렇게 일을 만들어버렸지요
집에와서 마늘과 쪽파, 대파 무, 총각무는 손질해서 한쪽에 잘 두었네요
다듬으면서 떨어진 무청은 시래기로 삶아서 잘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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