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위엔 빈그릇이 덩그러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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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 산책을 하고 들어오니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을 뜨끈한 국물이 많은 

떡 라면으로 하려고 준비 했네요

보글보글 라면 냄새가 온 집안을 덮네요

한 그릇 뚝딱 먹고 모자르다 싶으면 

밥 한그릇 데워서 먹어보려고 하네요. 

오늘 라면 끓이기 완성 하고 후루룩 후루룩 

라면가락을 입으로 흡입했답니다.

입으로 쏙 들어가서 식탁위엔 빈그릇이 덩그러니 남았네요

이제 설거지만 하면 점심은 완료입니다. 

식탁위엔 빈그릇이 덩그러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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