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살포시 얼굴을 내미는 주말 아침
비를 맞고 깔끔히 씻긴 세상이 맑다
새소리를 들으며 느긋하게 일어나
하늘을보고, 화초들과 인사하고
소박한 밥상차려
다정한 말 나누며
즐겁게 아침을 먹는다
오늘도 하늘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함께 손잡고 깊어가는 가을에 흠뻑 취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