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내려와서 먹는 점심이네요.
예뻐하시고 늘 따뜻한 말과 위로를 주셨던 친한 동생의 아버님께서 영면에 드셔서 마지막으로 저에게 주시는 밥이네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