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호박 볶고 참치김치찌개 끓이고 솥밥 하는 동안 남편이 뒷베란다에서 갈치 구웠어요. 기름이 한번씩 튀면 제가 비명을 지르니까 위험한 건 자기가 해 주겠다고 생선이나 삼겹살은 직접 잘 구워주네요.
오늘은 정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왔어요.
겉바속촉 ㅎㅎ
칭찬을 자주 해 주니 점점 실력이 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