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잔치국수 해 먹었어요.
어제 수제비 해 먹고 남은 양념장이 있어서 계란ㆍ오이ㆍ호박 고명 준비만 했어요.
육수도 미리 만들어 놓지 않아 여름에 온면은 더울까봐 한알육수를 아주 진하게 끓인 다음 시원한 생수 더 넣어서 간 맞추었어요.
부추에 청양 다져 넣고 건새우도 절구에 빻아서 같이 넣어 부쳤어요.
전이 있으니 막걸리도 한 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