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느껴지는 빗줄기를 물끄러미 감상(?)하다가
어제 저녁 도착한 친척분께서 보내주신 자두가 생각났어요.
알갱이들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귀엽다 생각하다가 잼으로 해먹을까 했는데...
몇 개 꺼내어 씻어 먹어보니
새콤하니 맛나네요. ㅎㅎㅎ
장마 비도 내리고 자두도 먹고....
여름 맞는데 이제야 여름 맛이 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