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햇빛 쨍 후덥지근하더니 오후엔 한바탕 거센 비가 쏟아지고 개이면서 밤이되며 더위가 팍 꺽이고 시원해졌습니다
둘이서 오붓하게 집밥해먹고 산책나왔습니다. 습한기운은 좀있어도 공기도 상쾌하고 훍내음 나무내음 꽃향기가 기분좋게 감싸고 돕니다 넉넉하고 편안한 주말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