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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식단
올 해 두번째 족발
엄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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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욜 동생이 사 온 족발이 맛있어서
남편 서울 갔다가 오는 길에 신ㆍ백에 들러 족발 사 오라고 했어요.
두 번째 먹어도 여전히 쫄깃쫄깃
맛있네요.
엄마도 상추쌈해서 잘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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