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근이 빠른 편인데 한 10년 넘게 편도 2시간 거리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했거든요. 다행히 집-회사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고 자차 출근도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고 더 피곤하기만 해서 자면서 가는 방법을 택했죠(지금은 회사까지 도보 10분거리로 이사했습니다).
새벽 기상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11시에는 자는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회사 코앞에서 사는 지금도 9시 좀 넘으면 졸리고 새벽 4시에는 눈이 떠지네요. 세상에 재미난 일은 내가 자는 동안에 다 생기는 것 같아서 눈을 부릅..!!! 떠도 스르륵 잠들어버려서 핸드폰으로 안면 강타 당하기 일쑤예요ㅋㅋ 학생때는 맨날 새벽 두세시까지 말똥말똥했는데 말이죠. 여러분은 보통 몇시에 주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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