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question/19520523
저 오늘 병원가는 날이에요..ㅠ
제가 다니는 병원은 난임병원..ㅠㅠ
여기 진료 봐주시는 선생님이
부원장 이신데 그분은 설명도 잘해주고
나름 괜찮아요.
그런데....담당 간호사쌤이 진짜 별로네요ㅠ
올해 4월부터 다니기 시작 했는데
첨부터 여태까지 정이들지 않아요..
특히 난임병원은 자체가 예민하고
말한마디에도 용기를 얻는냐,자신감을
잃느냐가 있거든요....
다른 선생님 담당 간호사들은
엄청 친절하고 상냥한데 유독 이간호사는
그야말로 얼음 이에요.보기만 해도
차갑고 손잡으면 왠지 얼음장 같이
차가울것 같고..말투도 툭툭 내뱉듯
단답형에,인상도 항상 무표정 이거나
좀 복잡하다 싶으면 인상을 팍~~쓰고
있고..웃는 아니 미소라도 있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근데 여기 정산창구 직원들도 마찬가지..
제가 계류유산 소파술후 첨가는거라
진료 가능여부를 물으려 아침에 전화하니
나: 안녕하세요~저 ㅇㅇㅇ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오전진료 가능할까요?
간호사: 네. 오세요.
끝..제가 그동안에도 그말투가
너무 거슬려서 신랑한테도 말을 했었는데
"그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많은걸 바라지마!"
라고 하더라구요..솔직히 제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진료 볼때까진
접해야 하는데 너무 신경쓰이고
지금에와서 담당쌤을 바꾸자니 그건또
아닌것 같고..말투를 좀 고쳐달라고
이걸 말해야 하나..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되네요ㅠ
여러분 같음 어떻게 하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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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툐리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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