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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오던 길냥이가 눌러앉았어요. 겁도 없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조용하고 천연덕스러운 암고양이라 저희도 자연스럽게 돌보게 되었어요.
어느날 고양이 배가 볼록해져서 새끼를 밴줄알고 엄청 신경써서 밥도 잘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 상태에서 변화가 없는거예요. 알아봤더니 글쎄 너무 잘 먹어서 뱃살이 찐거였어요. ㅎㅎ
그래서 우리는 똥배라고 이름 붙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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