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반려견이 16살로 떠난지 어느덧 1년 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했을 때 엄청 건강해서 20살까진 살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여름에 찬 에어컨 바람에 기침을 하더니 갑자기 악화가 되어 강아지별로 떠났어요. 아직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나와서 사진을 똑바로 못봐요 강아지는 보호자가 죽으면 마중을 나온다는데 저에게서 힘들어만 했던 거 같아 저같이 못난 보호자는 안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