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히메몬스테라

저는 꽃집을 운영하고 있어요 

당연히 꽃과 식물을 자주 접하고 

개인적으로 꽃보다는 식물을 더 좋아합니다 

꽃집을 시작하기 전에는 단순이 꽃이 좋아서 시작을했고 

식물은 잘 몰랐는데요?

일을 계속 하다보니 식물이 너무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거 같아요 

왠만한 식물들은 다 공부하고 메모하면서 잘 키우지만 

매장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해가 없으면 도저히 자라기 힘든식물들은 

빨리 팔아야해요 

근데.. 그 때를 놓치면 식물이 엉망이 됩니다 

햇빛과 물 통풍등 식물에 따라 적절하게 필요한 요건들을 잘 맞춰주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요 

제대 팔지 못한 식물은 집으로 가져와서 다시 키워 판매를 하는데 

판매하지 않고 제가 좋아서 집에서 키우는 식물이있습니다 

알아서 잘자라는 식물입니다 

히메몬스테라,몬스테라 아단소니

어찌나 기특한지 몰라요 ..

물을 제대 주지 못하면 

물 달라고 잎이 축 늘어집니다 

햋빛도 많이 필요없어서 조명으로도 충분해요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자라는 식물들을 보니 저도 뿌듯하고 

더 아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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