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라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고싶은마음이 아주 굴뚝 같아요..
아이 정서에도 도움이 될꺼같고..
가족모두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중학생때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그땐 요즘처럼 케어하고 산책 매번시키고..이러질 않아서..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인데..끝까지 책임을 져야하기에 너무 망설여지네요..
지금도 아이에게 매일 잔소리에 손이 많이 가는데..
강아지 배변.산책.비용.청결...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지인이 강아지 키우다 강아지가 아픈상황을 봤는데 비용문제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 모든걸 내려놔야...강아지 한마리를 죽을때까지 책임질수 있을꺼 같은데..
ㅜㅜ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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