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되는걸 알지만... 그래도 또 마음이란게 그렇잖아요? 떠나면 마음아프고 생각나고..
제가 그렇게 매우 잘 챙기고 샤워시키기/밥주기/놀아주기 등을 정말 잘 케어해줬던게 아니라서 주인으로서는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했던적이 참 많았어여 근데 그러면서도 또 키우고는 싶고 휴... 오히려 않키우는게
반려동물에게 배려하는것이라고 생각되어 그이후로는 않키우게되었죠... 무지개다리 건너는걸 볼 용기조차
않났구요.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은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 건너면 다들 어떻게 견디고 버텨내시나요?
ㅜㅜ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