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을 키우고 있어요

올해 19살 되는 말티푸를 키우고 있어요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네요 

15살 지나면서 고비도 몇번 있었고 그럴때마다 남편은 편히 보내주라 했는데 제가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네요 

지금도 방에서 주무시고 계시네요 

새벽 5시 남편출근할때 일어나 밥먹고 기저귀 갈아주면 자고 저녁먹을따쯤 일어나 밥먹고 간식먹고 자는 일상 우리 슈슈어르신은 과연 행복한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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