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를 키우기 시작한지도 벌써 7년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되게 작고 금방이라도 죽을까봐 끙끙대며 매일매일 들여다보고 조심스레 키웠는데 이 아이가 쑥쑥 커서 7살이란 나이가 되었네요 요즘같이 덥고 습할때면 털에 뒤덮인 울집 토끼가 얼마나 덥고 힘들까 안쓰럽기도 해요 에어컨도 더 자주틀고 시원한 얼음도 넣어주고 별 짓을 다하는 요즘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건 여러모로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