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때 가족이되어서 여덟살이 되었네요. 똑똑하고 잘생긴 우리 월이에요.
하지만, 단 한가지는 뭘해도 고쳐지지가 않아요. 화장실에서 오줌을 싸긴하는데 침대.책상.식탁.쇼파.장롱...등 기둥이란기둥에 오줌을 싸요. 전용으로 물기둥을 세워뒀는데도 그건 그거고 온집안 세워진 물건에 오줌을 싸서 이젠 포기하고 그냥 지내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