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많아진 요즘 자녀만큼 애지중지 키우는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문뜩 옷입히고 신발신기고 미용하고 다 누굴 위한건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거 없이 자유롭게 키우는 저희집 강아지는 잔병도 없이 아주 건강하네요.
종종 말썽도 부리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가족은 쫄쫄 따라다녀요.
딱히 훈련없이 혼자서도 잘 놀고 할말있으면 할말도 웡웡 하는 귀여운 우리 멍멍이.
그런데 아무리 오래살아도 저보다 먼저 떠날 거 생각하면 눈물이나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