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15년키우던 반려견을 무지개 다리보내고 10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그립고 모든 행동들이 추억들이 떠올라요.
신랑에게 이야기했더니 한번 입양해보자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근데 또 나만의 욕심으로 집에 새생명을 들이기가 무섭기도하고 겁나기도해요.
제가 다시 잘 키울수있을까요?
또다시 이별하게되면 슬픔을 견딜수있을까요?
여러가지 상황들을 생각해보고 신중히 입양하고 싶은데 진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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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15년키우던 반려견을 무지개 다리보내고 10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그립고 모든 행동들이 추억들이 떠올라요.
신랑에게 이야기했더니 한번 입양해보자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근데 또 나만의 욕심으로 집에 새생명을 들이기가 무섭기도하고 겁나기도해요.
제가 다시 잘 키울수있을까요?
또다시 이별하게되면 슬픔을 견딜수있을까요?
여러가지 상황들을 생각해보고 신중히 입양하고 싶은데 진짜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