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우리 댕댕이를 예뻐하면 예뻐할수록 점점 거대해져? 갑니다.
예쁘니까 간식 하나 주고, 심심해 보인다고 하나 또 주고,
쉬 하면 잘했다고 하나 주고, 하나만 주면 불쌍한 표정 짓는다고 또 하나 주고,
간식 정리하면서 하나 주고, 외출할 건데 두고 가서 미안하니까 하나 주고...
하나 주는 이유가 아주 다양해요.
저 이유들뿐이겠어요? 아주 다양하게 줄 이유를 만드시네요.
그 때문에 우리 댕댕이는 날로날로 뚱땡해지고 있어요.
산책도 자주 시키고 저는 간식 안 주고 밥도 적게 주는데
저만 노력하나 봅니다! 엄마아빠는 계~~속 이유를 더 만드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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