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해서 몇 십년 키운 분재도 있습니다.
분갈이도 꼬박 전문적으로 하고 일가견이 있지유.
그런데 확장 전체 다 되어 있는 아파트로 이사오다 보니 많이 정리했습니다.
화분들 옮겨서 물 주는 것도 사실 일이기도 하고요.
놓을 곳도 사실 마땅치 않긴 해서 10개 이내로 줄이긴 했습니다.
그치만 식물, 특히 꽃은 계절별로 달리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있어요.
짝꿍님의 반대가 좀 심해서 실행은 못 하고 있답니다.
다시 어디로 이사가야 하나 ㅎㅎㅎ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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