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키우기

작년부터 뭔가 마음이 허하고 사는게 노잼에 뭔가 허탈한 느낌에

친구랑 만나면서 애기하다가 반려동물 도움이 된다고 조언을 들었는데 저는 그 정도까지 

책임을 질 자신도 없고 잘 알지도 못 해서 포기하다가 식물은 어떻냐 하면서 

그래서 공기정화에 좋다거나 잘 안 죽는 애들 그리고 간 김에 쌈밥을 좋아해서 상추모종도 사와서 심었는데

다이소에서 영양제도 사서 맞히고 나름 물도 주고 햇볕도 비추고 했는데 

상추는 올해도 잘 자라서 저의 맛있는 쌈밥의 재료가 되어주었고 공기정화 식물도 나름 선방

근데 잘 안죽는다 고사리과 식물이라는데 이건 색이 단풍들듯이 갈색빛을로 물들더만 뭔가 작년하고 다른모습??

뭔가 이상하네요 참 뭐가 문제인지 첨엔 그래도 키우는 맛에 별 생각없이 데려와서 정성을 쏟았는데

이제는 잎이나고 자라고 꽃도 피고 이런거 보니 생각보다 힐링이 되고 뿌듯한데

현재는 작년하고 다른 모습이니 뭔가 신경쓰이는게 어느새 정이 많이 들고 진심이 되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