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안나요.

시골에서 살때 애지중지 너무나 아끼며 키운 고양이가 있어요. 밖에서 뭘 잘못먹고 들어와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정을 너무 많이 주고 가족처럼 키웠어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또 키우고싶어요. 그런데 그런일을 겪으니 또 가슴이 너무 아플까봐 키우는게 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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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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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헌
    저도 어릴때 키우고 나서 
    지금 고양이 키우는데 용기가 필요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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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
    저도 그런일 겪으면 용기가 안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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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맘
    저는 키워보진 않았지만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고민만 하네요ㅠ 이쁘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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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키우는좋은데
    나중에 힘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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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아무래도 한번 정을 듬뿍주고 아픔까지 경험하셨으면 다시 키우기가 쉽지 않으실거 같긴하네요.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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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한번 아픔이 있으면 트라우마로 남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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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으늬
    그런분들 계시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다시 못 키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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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러랄
    그게 어려운 거 같아요 
    정말 가슴아픈일이라 시간이 필요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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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슨맘인지 알거 같아요 정든 무언가랑
    이별 한다는게 엄청 힘들죠 반려묘에게
    정 많이 주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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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어릴적 기억은 오래 남는것 같아요.   고양이 좋아하시면 다시 키워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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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가슴이 아픈게 더욱 크다면 역시 안키우시는게 낫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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