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안나요.

시골에서 살때 애지중지 너무나 아끼며 키운 고양이가 있어요. 밖에서 뭘 잘못먹고 들어와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정을 너무 많이 주고 가족처럼 키웠어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또 키우고싶어요. 그런데 그런일을 겪으니 또 가슴이 너무 아플까봐 키우는게 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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