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아이가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을 너무 좋아해요
제일 좋아하는건 강아지여서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하네요
어릴때부터 키우고 싶단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는데 고학년이 된 지금도 그 꿈을 버리질 못하네요
반면에 저는 강아지를 키우면 아이를 하나 더 키우는거라는 생각이 들어 쉽게 허락을 못해주고 있어요
이제 아이들이 좀 커서 편해졌는데 다시 또 힘든상황을 만들고 싶지가 않아요 ㅜ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요
아이는 너무 키우고 싶어하고 저는 힘들어서 허락을 못하는 상황이고 한번씩 얘기 꺼낼때마다 매번 안된다고 하니 실망하는 아이 모습을 보는것도 힘이 드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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