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결혼기념일마다 신혼때는 꽃바구니를 주더라고요. 그러다 몇년 지나면서 화분을 보내줬어요.
나중엔 씨앗 줄거니 묻기도 했었네요ㅋㅋㅋㅋ
사실 꽃은 잠깐 좋고 버리기도 돈들고 힘들잖아요.
차라리 화분은 좋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잠시..
줄초상도 아니고ㅋㅋ 대여섯개 떠나보내고는
더이상 사오지 말라했어요.
근데 요즘 다시 부릉부릉 하네요.
하나만 사서 다시 키워볼까요. 생명력 강한 식물이 뭐가 있을까요. 선인장은 별론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