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키우고 싶어 햄스터부터 키워보자는 생각에 로보로브스키 라는 가장 작은 종의 햄스터를 데려왔었죠
전혀 지식이 없던 상태에서 카페도 가입하고 검색도하며 키웠었어요
처음엔 햄스터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이 있었지만 그건 사육자의 문제라는 것도 알게되었죠
작고 동그란 여린 생명체는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런 동물이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햄스터는 수명이 짧아요. 평균 2년~3년 사이죠
그렇게 첫째 햄스터를 떠나보내고 둘째, 셋째까지 입양했지만 지금은 다들 해씨별로 떠나고 없네요
작은 털뭉치들에게 정이 들어서 다음에도 키워볼까 생각중이예요
하지만 어느 동물이든 이별의 순간이 오면 마음이 아프답니다
신나게 쳇바퀴를 돌리고 작은 두손을 모아 해씨를 까먹던 조그마한 그 친구들이 생각나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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