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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고양이를 아주많이 키웁니다.
물론 집에는 밖에서 클 수 없는 사고를 당했다던지 그런 걸 한 두 마리 돌보며 키우고
주로 집사람이 아침 저녁으로 물과 사료를 남 몰래 들고다니며 주면서 야생 냥이를 돌보며 키워요
그 기간이 못돼도 20여년은 된 듯 합니다
아파트 한 단지를 책임지며 키우는 거죠~~
그런데 냥이가 사람들에게 엄청 호, 불호가 갈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사료도 한포 슬그머니 아파트 현관앞에 몰래 두고가시는분도 계시지만,
일부 다른분께서는 삿대질을 해 대며 왜 밥을 줘서 냥이가 이리 번식하게 하느냐? 식으로 싫어들 하세요..
이를 이겨내며 자비로 사료를 사서 오늘도 열심히 냥이를 돌보는 중이랍니다
가장 힘이 드는건 짐승이 수명을 다 해서 헤어질때입니다
일부 신체가 없는 상태에서 나름대로 잘 보이려고 재롱을 부리다가 수명을 다해 헤어지려면 너무 힘들어요
집사람도 며칠씩 그렁거리며 안타까워 하고 그러며 어쩔 수 없이 다른 냥이를 다시입양하고....
이부분 어떻게 극복들 하세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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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햇살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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