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전 결혼하고 초창기에 남푠이 은근 식물키우는걸 

좋아하드라구요~

그래서 화훼단지가서 예쁜 화분에다

화초심어서 집으로 데려오고 했네요ㅎ

식물키워보니까 왜 키우는지 알겠드라구요

물주고 바람쐬주고 하면서 내아이같이 보살펴주니

마음의 힐링이 되드라구요

근데...늘~~들어오면 어김없이 몇년 할꺼없이

생명을 잃트라구요;;

어떤건 정말 꽃몽오리만 있는걸 사와서 예쁘게 

피우고 나서는 다시는 그꽃을 못본것도 많네요...

이쯤되면 전 안되는 거겠죠^^;;

지금은 집에 빈화분들만 가득있네요~

진~~짜 오랫동안 있던 돈나무도 얼마전 갔어요..

부지런하지 못해서인지 우리집이 통풍이 잘안되서

인지 모르겠지만 키우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베란다 가~득은 아니지만 조금은 키워보고 싶은

바램은 있네요^^

식물키우면서 마음의 힐링도 찾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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