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초1 때 생명과학 시간에 데리고 온 햄스터를 계기로 지금까지 계속 햄스터를 키우고있습니다
한 마리가 지금까지 장수한 건 아니구요
2~4년 정도 살다 해씨별로 갑니다
진짜 처음에 해씨별로 보냈을 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
한번에 잠깐이지만 새끼들까지 20마리까지 키워봤네요ㅋ
이번에 데리고 온 녀석은 골든햄스터인데
사람 손에 무지 민감해요ㅠ
손만 갖다대도 펄쩍 뛰며 경기를 일으키면서 숨기 바쁩니다
어케 핸들링을 시켜야 사람을 잘 따를까요? 전에 키우던 녀석들은 안고 있으면 잠도 자고 그랬는데..
햄찌들도 참 성격이 다채롭네요
그래서 아직 만져본지도 손가락에 꼽네요ㅠ
빨리 친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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