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봉사센터에 갔다가 안락사 바로 직전인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기존에 비숑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혼자보다는 둘이 좋을것같아 데리고 왔는데.
태어나서 바로 온 비숑이라 교육을 잘 시켰는데 강아지가 오자마자 완전 바꿔었습니다
잘 짖지 않았는데 짖고 밥도 허겁지겁먹고 ..
데려온 강아지가 사람밥을 먹고 지낸것 같다던데 사람이 먹는 밥상만 보면 환장하고 먹는 욕심이 엄청 많아요
참.. 힘드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