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동안

태어났을때 부터 집에는 큰 아이들이 

항상 함께 했었어요.

어릴때부터 큰아이들과 함께 해서인지

작은 아이들보다는 큰아이들 더 좋아하는데

청소년기에 마지막 아이 무지개다리 건너 간후로는

집에서는 더이상 반려동물과 같이 하지 않았죠

아무래도 많이 힘드셨나봐요

나이들고 독립후 아이들보면 같이 하고 싶다가도

내가 과연 책임을 다할수 있을까

내자신보다 저아이를 더 잘 보살필수 있을까

하나의 생명을 온전히 모든 책임을 다지고

할수 있을까....

사람들은 쉽게 말해요....

그렇게 좋아하는데 키워!!!

생명을 책임져야하는 일을 너무 막 뱉어요

아주 오랫동안 아니 몇십년동안 고민하고 있어요

지금도 저는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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