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생때 치와와가 짖는소리에 놀라서 계단에서 구른적도 있고,동물이 보이면 피해서 다니고 동물공포증이 있어요ㅠ
동물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보고있으면 귀엽다느끼고 무서움도 느껴요ㅠ
가까이 보이기만 해도 경직이되요.
어릴적 진돗개를 키웠는데 밥먹는 개를 이쁘다고 머리쓰다듬어서 물린적이 있고 ,
고양이한테 얼굴도 할퀴어지고,
새도 먹이주다가 손가락을 쪼였었다고...
트라우마가 생겨 몸이 기억하고 있는가봐요..
근데 저희집 아이가 동물을 키우고싶대요.
제가 무서워서 키울수 없을거 같다고 계속 이야기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난감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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