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에 굉장히 예민해요 후각이 발달된 편인 것 같아요 냄새에 따라 기분이 업되기도 하고 다운되기도 합니다
길가를 걷다 바람 따라 날라온 꽃 향기에 취해 집에서도 맡으면 좋겠다 싶어 매년 식물을 사서 키워보는데 항상 죽네요
작년에도 천리향, 만리향, 자스민 등등 꽃이 핀 상태의 식물들을 이십만원 어치나 사서 키워봤는데 그 해뿐 점점 죽어가네요
저는 똥손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