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냐 고양이냐 많이 갈리잖아요. 저는 둘 다 좋기는한데 아무래도 배변 훈련이 따로 필요 없는 고양이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는게 큰 걸림돌이네요. 고양이 키우겠다고 돈 들여서 독립하는 것도 현실상 좀 힘들고... 여튼 거기에 아버지가 애완동물을 엄청 싫어하는 것은 기본이고, 유튜브에 자주 올라오는 '강아지/고양이 싫다던 부모님... 현황...' 요런 것도 불가능한 게 아버지가 살짝 결벽증이 있으셔서 털에 아주 민감하십니다ㅠ
여러 분들은 애완동물 처음 데려올 때 가족의 반대는 특별히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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