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아직 마음이 준비가 되지 않아 반려동물은 없어요.
하지만 반려식물은 집에서 잘 자라고 있어요.
식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화분들이 잘 살아가고 있어요~
잎이 시들시들해진걸 보고 물을 흠뻑주면 또 언제 그랬는지.. 생생하게 돌아와요~
조금은 무관심으로 식물을 키워야 오래 가는거 같더라구요~
관심을 자주 갖다가.. 물이 부족한거 같아서 물을 자주 주다보니.. 더 상태가 안좋아 지더라구요~~
10년동안 키운 식물이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꽃이 폈어요..
꽃이 피는 화분인지도 몰랐는데.. 꽃이 피더라구요~
이쁜 나팔꽃처럼.. 떨어진자리에 또 나오고.. 또나오고..
식물이란 정말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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