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계속 살고 있다가 회사에 취직한지
벌써 13년이 지났습니다.
그때는 참새나 비둘기만 알고 있었는데
공기좋고 넓은 회사안의 환경 덕분에
다양한 새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랑 같이 있는 방울새 두마리를 봤네요.
바람이 제법 불던 날이었는데 철조망 꽉 붙잡고
버티고 있던 두아이가 은근히 귀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