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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울해서 축 처져 있으면 얘네도 따라서 조용합니다. 그리고 위로 라도 하는듯 옆에 와서 머리를 비비고 빤히 쳐다봐요.
"간식 먹자" 이소리는 기똥차게 알아 듣고 쪼르르 주방으로 달려 와요 .가끔씩 보면 정말 신통방통 하다니깐요. 얘네 둘이가 친 남매예요 몇달 시간 차이를 두고 따로 따로 저에게 왔는데 용케도 서로를 알아 보더라구요. 서로 그루밍도 해주고 화장실 갈때나,베란다 나갈때나 둘이 꼭붙어 다녀요. 둘이 생김새도 많이 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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