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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아들이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계속 얘기를 했어요;; 솔직히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데는 그만큼의 책임감이 있어야 하기에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더 문제는 남편이 집안에 냄새나는거나 털 날리는걸 너무 싫어해서 사실상 키우는건 불가능하다 생각은 하고 있지만, 요즘 아들도 사춘기라서 말대답을 꼬박꼬박하느라 크게 싸울까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아들을 설득하는게 더 빠르겠죠;;; 이런걸로 아들과 남편이 말다툼을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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