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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10여 년 전에 17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이 슬펐고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순간이 있답니다.
가족 중에 다시 강아지를 키우자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 또 다시 그런 이별의 아픔을 겪기 싫어 망설여지네요.
산책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키우는 강아지들을 보면 너무 좋기도 하지만 막상 다시 키우는건 아직도 결심이 서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저처럼 애견과 이별 후 새롭게 강아지를 키우는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들어서 저만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반려 동식물 관련 이런 고민, 솔직히 저에게 쉬운 문제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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