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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지 않습니다
저는 거북이를 키웁니다
처음에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고 봐서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정을 주기 시작하니까 할게 너무 많아지네요
온도도 맞춰야 하고, 매번 끼니를 줘야하기에 나가 있는게 불안하고, 일찍 들어가야 하는 강박감도 생기구요
물도 더러워지지 않게 신경써서 갈아주고 닦아줘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질병에 걸릴까봐 노심초사하구요
이렇게 말도 못하는 거북에게도 많은 시간과 돈과 정성이 필요한데요
정말 보통 힘든게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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