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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려식물이라고 할 정도로 식물을 정말 소중히 관리하는데요, 저는 식물을 정말 못 키워요. 그렇게 키우기 쉽다는 산세베리아도 6개월을 못 넘기고 아랫 부분이 물러져서 결국 죽더라고요.ㅠㅠ
결혼 초기에는 화분이 10개 정도 됐었는데 하나 둘 죽어서 지금은 하나도 없네요.
화분 키우는 집들 보면 정말 정성스럽게 물 주고 잎도 닦아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집에 푸릇푸릇하게 식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 뿐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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