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동물들은 워낙 좋아하고 예뻐라해서 강아지 키우는 친구집에만 갔다오면 강아지 키우자고 조른다ㅠ 강아지 키우는게 쉽게 결정하는게 아니다고 말해주는데.. 이녀석 고집불통이다... 남편은 비염에, 알러지까지 있으니.. 강아지라면 질색팔색인데.. 후우 참 난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