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식물이나 동물을 항상 키우고 싶어합니다. 근데 우리집만 오면 죽어요. 다육이도 죽었고 달팽이도 죽었어요. 건망증은 아닌데 물주는 것을 자꾸 깜박해요. 차라리 매일 주는게 살 확률이 높은 것 같긴해요. 그래서 전 더이상 안키우면 좋겠는데 아이기 지꾸 어디서 받아오고 들고오고... 결국 제 차지인데... 끝까지 못가고 ㅜㅜ 아이와 타협이 잘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