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싫어서 키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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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주고 식물을 산 적이 없다.  동물은 말할것도 없다. 그 이유는 언젠가 올 이별 때문이다. 식물의 잎이 한장 두장 노래지다가 힘없이 늘어져 죽어가는 모습을 짧으면 며칠 길면 몇달을 봐야하는게 싫다. 주변에서 나눠줄 때도 될수있으면 받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태도로 살면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수 없다. 인생이 그렇지 않은가.  고통스럽더라도 끌어안고 함께 살아야 기쁨과 보람을 맛볼수있다. 그래도...  이별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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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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